서대문구 천연동 11통 복지통장, 취약계층에 세탁세제 400개 후원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1-11 12:29:30

▲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동장 김경민)는 최근 11통 복지통장이 이웃들에게 세탁세제 400개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부품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전해졌으며 거동 불편 주민에게는 방문 전달했다. 앞서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탁세제를 전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김경민 천연동장은 “이웃들에게 훈훈함을 더함은 물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연동주민센터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연대감 강화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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