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市 올해 추경 2248.5억 원안가결
민생안정 집중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5-05-01 16:53:28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의회가 최근 제25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2차 본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8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및 변경 내용을 반영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민생안정을 위한 필수경비를 중점으로 편성해 기정예산 대비 16.43% 증가한 총 2248억5500만원을 삭감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과 조례를 꼼꼼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며 “의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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