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원 7명 구속
피해자 58명에 29억 뜯어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3-16 14:10:39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피해자 58명에게 총 29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구속됐다.
16일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한 뒤 국내로 도주한 조직원 7명을 모두 구속 기소했다.
또 합수단은 해외로 도주한 총책 등 조직원 4명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적색수배 조처하는 등의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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