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미국버겐카운티 어학연수 결과발표회 진행
참가학생 조별 프리젠테이션 및 개인소감 발표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9-10 17:11:41
이번 결과발표회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4개 조로 나뉘어 ▲1조는 코넬대학교와 버겐카운티 청사 ▲2조는 자연사박물관을 중심으로 ▲3조는 미국 LIU 어학연수 ▲4조는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등을 주제로 조별 과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어학연수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발표하며, 각자 느낀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결과발표회는 미국에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낀 경험과 그로 인한 성취감을 보여주는 자리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미국 버겐카운티 어학연수는 국제자매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미국 뉴욕 소재 LIU-Brooklyn 대학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전 세계 친구들과 회화 수업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버겐카운티 청사 방문 및 향우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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