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적극 홍보 실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8-01 14:10:17

▲ 불나면 대피먼저 포스터 / 해남소방서 제공[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화재 발생 시 피난 지연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신고보다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불나면 대피먼저’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에서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란 화재 발생 시 화재 초기 진화보다는 대피를 우선으로 하는 교육 및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잠금 등 행위를 소방특별조사실시 및 대상별 맞춤형 소방계획·대피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소화도 중요하지만 인명이 제일우선으로 안전한 장소로 대피이후 119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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