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피아노 선율로 전하는 음악의 향연 “따스한 감동의 시간이 될 것”

한독클래식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초청 피아노 앙상블 콘서트 ‘Spring Fantasy’가 오는 3월 19일(수) 저녁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만으로 구성된 무대로, 바로크 시대 작곡가 바하부터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곡가들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김희진(상명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오지현(강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전혜수(숙명여대 음악대학 교수) ▲박혜윤(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스페셜 게스트 공민채(강남대학교 음악학과 겸임교수, 한독클래식음악협회 대표) 총 다섯 명의 피아니스트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피아니스트이자 이번 연주회 기획을 주관하는 한독클래식음악협회 공민채 대표는 "함께 어울려 만들어내는 화합의 무대가 청중들에게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봄을 맞아 따뜻하고 희망찬 기운을 가득 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3만 원(학생 50% 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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