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도시’ 서대문구, 환경경제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지역 순환형 ESG 행정' 눈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10-28 16:42:1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환경경제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경제대상’은 환경과 건강의 가치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이 적극 반영된 정책, 서비스, 경영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시상은 ‘ESG 경영대상’과 ‘ESG 기술대상’ 두 부문으로 나뉘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대문구가 추진해온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환경교육도시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체감하실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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