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지역 13개 기업 참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12-20 16:09:46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최근 여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고용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내 13개 기업체와 ‘하반기(2차) 일촌기업 협약 및 기업체 협력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조업, 도매업, 보건업 등 여러 분야 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에 관한 약속과 모성보호와 정시 퇴근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따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협약식 후 기업체 협력망 회의에서는 여성 채용을 위한 지원 사업 및 행사에 관한 질의응답, 고용유지 방안을 공유하는 대화가 이뤄졌으며, 리더의 코칭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별 지도 및 피드백 제시를 위한 강의 등이 이뤄졌다.
한편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3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의 취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ㆍ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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