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학부모 아카데미' 일정표.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5일까지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교육비법 및 정보 등을 공유하는 '2022년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돼 특강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27일 오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추진방향 및 대비책 등을 설명하는 1회차 강연이 진행됐으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진행되는 2회차 강연은 배우 정은표가 '아이들의 영재력을 키워주세요'를 주제로 육아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는 8일 3회차 강연은 허준석 EBS 대표영어강사가 '영어교육의 빅 픽처와 혼공 학슥법'을 주제로 영어공부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오는 15일에는 마지막 특강이 진행된다. 최승필 작가가 '공부머리 독서법, 재미가 없으면 효과도 없다'를 주제로 '언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비법을 전수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건강한 교육관과 양육비결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특강을 제공해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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