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7일까지 구강관리용품 제조업체 위생용품 점검·수거
위반사항 행정처분·개선 조치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11-03 14:59:07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7일까지 구강관리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강화를 위한 점검 및 수거를 실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구강관리용품 제조 영업소를 대상으로 신고 및 시설·표시·제조 기준 등 위반 여부, 무신고 제조·판매 및 시설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과 자가품질검사 의무 이행 여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구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위해요인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점검과 수거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 환경을 조성하고,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며 “앞으로도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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