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대 해남교육청 이자영 신임 교육장이 1일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1일 오전 10시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해남교육지원청 이자영 신임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자영 신임 교육장은 “정확도가 생명인 시계를 예로 들며, 해남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일을 잘 수행해 서남부권 센터교육청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명품 해남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호흡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36년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해남교육공동체와 함께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교육적 소신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자영 교육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87년 대덕종합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의 첫발을 디딘 이래로 구례교육지원청, 전라남도창의융합원,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등 다수의 기관에서 재직했으며, 한재중학교, 담양중학교 교감, 진도군내중, 화순도곡중, 담양수북중에서 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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