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개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추진
중앙시장, 사직시장, 북부시장은 7월 18일부터 공사 시작해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7-18 16:30:44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의 분전반, 차단기 및 배선기구 교체, 옥내배선공사 등 노후전기설비 개선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작년 7월 실시한 2022년도 노후전선정비사업 공모에서 중앙시장, 사직시장, 북부시장이 선정됐고, 지난달 원마루시장이 추가 선정되며 사업비 6억 6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오래된 시장일수록 노후전선 정비가 안되어 있어 화재위험이 더 크다”며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요인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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