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일 용산지역자활센터 소방합동훈련
화재 대응 능력 강화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3-18 14:47:29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위탁 운영하는 용산지역자활센터(한강대로88길 11-4, 2층)는 오는 20일 자활근로사업단의 안전사고 예방 및 비상 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자활센터 직원과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60여명이 참석하며, 지역 소방서와 협력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소방 안전 교육과 실전 훈련이 진행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자활근로사업단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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