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 더 스위트' 14일 견본주택 오픈···전용면적 84~101㎡, 총 625가구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04-13 14:13:00

▲ 칸타빌 더 스위트 투시도

 

[인천=문찬식 기자]검단신도시 최중심 원당동에 들어서는 ‘칸타빌 더 스위트(투시도)’가 14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인천 서구 원당동 810-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01㎡, 총 6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62가구 ▲84㎡B 181가구 ▲84㎡C 16가구 ▲84㎡D 154가구 ▲97㎡ 6가구 ▲101㎡ 6가구다.

단지는 먼저 청약 기회가 상대적으로 크게 열려있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으로는 입주자모집공고일(4월 7일)을 기준으로 인천광역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이 지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의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1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화) 1순위, 19일(수)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후 25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8일(월)부터 5월 10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주요 인프라를 두루 겸비하고 있다. 먼저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예정)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서울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까지 단시간 내에 도달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창신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원당중·고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학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단지 전체가 연결되는 산책로를 조성해 개방감을 넓혔으며, 단지 중앙부에는 760평 규모의 대규모 중앙광장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단지 내 조경으로는 수공간, 피크닉존 등이 꾸며진 커뮤니티 광장 등이 마련된다.

세대 내부는 트렌디한 4베이 설계(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다락형(일부가구), 테라스형(일부가구) 등을 도입해 특화된 주거공간을 구현한 점도 눈길을 끈다.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평면 구조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실제 84㎡A, B, C타입의 경우는 침실2, 3을 통합침실형(유상옵션)으로 선택하면 침실과 스터디룸, 팬트리 구조로 변경할 수 있게 하는 등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평면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등록 이벤트와 청약인증 이벤트, 방문고객 선착순 이벤트 등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14일부터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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