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교육청,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교육부 주관…“안전한 등하 굣길 조성․시공간 초월한 쌍 방향 수업”평가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8-11 14:13:08

▲ 적극행정보도자료 사진[창원=최성일 기자]   경상 남도 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2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 행정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통학 안전 시스템 ‘안전 아이로’ 구축 사업, ‘학교 밖 온라인 누리 교실’ 운영 사업 등 2건이 우수 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는 교육부(본부, 소속 기관, 대학 등), 17개 시도 교육청이 참여했다. 시도 교육청에서 교육 부로 제출한 사례 총 26건을 놓고 1차 광화문 1번가 를 활용한 국민 참여 심사, 2차 교육 부 국민정책모니터링단과 평가 위원 단 심사를 거쳐 교육부 적극 행정 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총 7건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경남 교육청의 2건이 우수 사례로 뽑혔다.

경남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데이터에 기반한 통학 로 종합 플랫폼 통학 안전 시스템 ‘안전 아이로’ 를 만들었다. 학교 주변의 통학 로 교통 안전 정보를 체계적이고 입체적으로 만들어 교육 수요자와 학부모, 학교, 지자체, 경찰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민관이 협업 하여 안전한 등하 굣길 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안전 아이로’는 통학 로 교통 안전 환경을 분석·개선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교통 안전 시설물을 개선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여 교통사고를 실효성 있게 예방한 사례로 꼽힌다. 또 ‘안전 아이로’ 를 이용한 교수 학습 지도 안을 개발‧보급하여 교통 안전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등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학교 밖 온라인 누리 교실’은 코로나 19로 학생이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하고 학교가 일상을 되찾기 위한 교육 회복과 기초 학력 보장 등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것으로 빅 데이터‧인공 지능(AI) 플랫폼 아이 톡톡 을 기반으로 한다. 시간, 장소, 지역을 뛰어넘어 실시간 쌍 방향 수업으로 새로운 미래 학교 모델을 만든 사례다.

교원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실시간 수업을 했고 학습, 심리, 기초 학력 등 총 1,466개 강좌, 학생 2만 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습 준비물까지 택배로 전달해 줘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 교육청은 지난해 상반기에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사례로 범 정부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용지 초 재해 취약 시설 관리 사례로 장려 상을 받았다.

경남 교육청은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고자 반기 별로 자체적으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하반기에 우수 사례 단체를 선발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상 남도 교육청 적극 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촘촘히 만들고,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안전 아이로 와 학교 밖 온라인 누리 교실이 적극 행정 사례로 선정된 것은 경남 교육 가족이 함께 만든 성과이다”라면서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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