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이 지난 10월 31일, 맨몸운동 전문 브랜드 제로키니(대표 곽대성)를 방문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예비 트레이너들에게 실제 운동 산업 현장을 체험하며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곽대성 대표는 직접 제로키니의 브랜드 철학과 운영 비전을 소개하며, 트레이너가 갖추어야 할 실무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은 제로키니의 기능적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이론으로 배운 해부학·운동생리학 지식을 현장 중심으로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로키니는 맨몸운동이 단순히 기구 없이 하는 운동이 아니라, 오히려 인체의 본질적인 힘을 가장 건강하게 끌어올리는 최적의 방식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울산을 비롯한 전국 18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프로그램 개발과 표준화된 트레이너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피트니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곽대성 대표는 “운동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운동 산업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고 싶다”며 “이번 탐방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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