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는 25일부터 온라인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마음건강 로켓처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건강 로켓처방’은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마음건강 문제와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이다.

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구 전용 마음건강 로켓처방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자신의 고민 분야를 선택하면 일상생활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처방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음건강과 관련된 고민 내용을 입력하면 24시간 이내 정신건강 전문가의 맞춤형 답변이 문자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비스 개설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로켓처방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 참여 구민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후기 게시판에 처방 실행을 인증한 경우 스피커, 비타민제, 촉감인형 등이 담긴 오감키트를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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