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음식점 입식테이블·경사로 설치 지원한다
어르신·장애인 등 편의 위해 테이블 20만 원, 경사로 80만 원까지 지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7-10 14:14:14
손님이 편리하도록 음식점에 입식테이블 놓고, 경사로 설치하면 지원한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18일까지 ‘입식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참여 음식점을 모집한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영암군민과 방문객이 지역 음식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영암군은 신청 음식점의 서류 검토, 현장 확인,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지원 업소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업 문의는 영암군 관광과 먹거리위생팀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이용객 편의와 영업주 근무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 올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위생업소 시설 개선 상생투자 지원사업과 연결해 더 편리한 영암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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