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구민청, 2022년 단기프로그램 선보여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5-03 14:15:44

▲ 도봉구 도봉구민청 ‘봄의정원’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 도봉구민청이 2022년 단기프로그램 '봄의 정원'을 선보인다. 

 

3일 구에 따르면 봄의 정원 프로그램은 ‘내 마음의 정원 가꾸기’ 글쓰기 클래스와 ’식물 정원 가꾸기‘ 가드닝 클래스로 구성됐다.

 

‘내 마음의 정원 가꾸기’ 글쓰기 클래스는 6회차(오는 ▲5월12일 ▲5월17일 ▲5월19일 ▲5월24일 ▲5월26일 ▲5월31일)로 도봉구민청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시작할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의 저자 ‘리을’과 함께 정원을 가꾸듯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글로써 생각들을 마음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식물 정원 가꾸기‘ 가드닝 클래스는 6회차로(오는 ▲5월11일 ▲5월13일 ▲5월18일 ▲5월20일 ▲5월25일 ▲5월27일 도봉구민청 1층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가드닝 전문 강사와 함께 식재 방법, 식물 모아심기, 수생식물 등 관리하기, 다육이 케이크 등 반려식물을 고르고 관리하는 방법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본 수업은 소정의 재료비가 부담된다.

 

두 수업 모두 오는 5월5일까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자로 선정된 사람은 오는 5월6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수업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난해 구민청 만족도 조사 결과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성취감, 만족감,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요구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러한 취지에서 일상 회복의 첫발을 뗀 구민들에게 활기와 안정을 되찾아주고자 마련됐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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