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운수회사 교통안전 협력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사고 예방을 위해 운수업계·경찰 협력 강화
- 버스·택시·건설차량 등 10개 기관 참여, 교통안전 협력망 구축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6-01-23 11:26:55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배영찬)는 22일 관내 주요 운수회사 및 건설·물류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수회사 교통안전 협력망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미이행으로 인해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수회사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여객, 용인교통, 나라투어,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용진택시협동조합, 용인운수, 태성로직스, SK에코플랜트, 용인시중장비연합회, 성신레미컨 주식회사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의무와 일시정지 이행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대형·사업용 차량의 특성상 우회전 시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운수회사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전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성된 운수회사 교통안전 협력망은 각 기관이 관리하는 다수의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사고를 포함한 주요 사고 유형을 공유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인 소통과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동부경찰서장(총경 배영찬)은 “금번 운수회사와의 협력망 구축을 통해 우회전 일시정지가 단순한 법규가 아니라 보행자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수칙임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수회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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