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의 전설, 영천시가 만든 역사 기반 웹툰 공개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1-15 08:58:56
해당 웹툰은 경상북도와 영천시 그리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제작하였으며, 2025년 탄생 700주년을 맞는 영천의 대표적 위인 최무선 장군을 주인공으로 재해석한 웹툰이다.
‘화포의 전설’은 화포를 제작한 것으로만 알려진 최무선의 생애를 집중 조명하여, 화포를 제작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다루고 각색하여 최무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냈다.
댓글 반응으로는 ‘위인으로만 알고 있는 유명한 장군들의 현대식 모습이 신선해서 좋다’, ‘잊어선 안 되는 역사를 다시 봐서 좋다’, ‘이런 분들의 후손임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한편 한편 몰입이 잘 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며 역사적 지식을 전달하여 유익하다는 평가와 함께 재미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웹툰의 기획을 담당한 ㈜제이지비퍼블릭은 “내년에 탄생 700주년을 맞는 우리나라의 위인 최무선에 대해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웹툰을 제작하였다. 최무선 장군의 과학자적, 연구자적 면모를 통해 그의 열정과 끈기가 얼마나 강했는지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역사적 사실을 유익하게 전달하면서도 지루하지 않도록 액션과 무협 요소를 가미했다는 점도 특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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