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심야약국 운영 재개
전곡읍 소재 '희망약국' 지정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3-01-08 14:16:00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은 오는 12월31일까지 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와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군민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야간 및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전곡읍에 있는 희망약국을 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이달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약국 운영을 재개했다.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 원장은 “그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심야약국이 올해부터 재개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심야시간대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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