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영 해남교육장이 지난 17일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학부모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질문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2024. 으뜸 해남'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7일(수) 해남 유ㆍ초ㆍ중ㆍ고 학부모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서 인공지능 시대 질문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2024. 으뜸 해남' 학부모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동신대학교 윤경순 교수님의 강연으로 창의융합이란 무엇이며,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자녀들은 어떻게 상상하고, 무엇을 준비 해야 하는지, 질문하는 인간과 미래교육의 방향은 어떠한지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우수영초 이혜란)은 “인공지능과 함께 공존해야 할 세대에 우리 아이들 뿐 아니라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학부모가 학교교육의 주체로서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성숙한 학부모로 성장하고 협력적 교육공동체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앞으로 끝없이 변화하는 시간속에 해남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낙오되지 않고 시대에 맞게 발맞춰 성장 할 수 있는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으뜸 해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