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4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10-31 16:40:57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4동이 겨울철 실업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찾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치4동은 연말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들과 함께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을 방문해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조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을 찾는다.
특히 동절기에 일자리를 잃을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특별히 300만원의 생필품을 구매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주 대치4동장은 “추운 겨울이 되기 전 지역 주민과 함께 어렵게 지내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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