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 ‘화학테러 대응 체계’ 점검

공촌정수장 화학테러 대비 수질오염방제훈련 통해 초동대응 능력 배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1-21 16:31:35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외부 전경[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사업소가 119 특수대응단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수질오염 방제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 능력을 배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훈련은 정수사업소 응집지 인근에서 출처 불명의 액체용기가 발견되고 미상의 액체가 외부로 누출된 상황을 가정, 해당 물질이 유해화학물질일 가능성을 가정해 진행됐다.

 

공촌정수사업소는 훈련 상황 발령 직후 전 직원으로 이루어진 자체 대응팀을 편성해 원수 유입을 차단하고 응집기 및 정수처리설비 가동 중지 등 초기대응을 실시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특수대응단 화학대응센터는 분석차, 제독차 등 차량 4대와 소방대원 7명을 투입, 누출물질 탐지, 확산 방지, 미지 물질 시료채취 등 현장 제독 작업을 했다.

 

장병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수장에서의 위기 대응 능력은 매우 중요하고 특히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은 시민의 건강을 위한 필수재” 라며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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