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오는 22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4-09-10 17:12:37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감시활동은 산업단지 등 환경 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내 1200여개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곡교천, 온천천과 같은 상수원 수계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연휴 전인 9일부터 13일까지는 사전 홍보 및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을 시행하고, 14일부터 22일까지는 환경 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해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고, 오염 사고 발생시 즉각 대응 조치해 아산시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