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콘텐츠, 롯데월드를 찾은 Z세대 취향 저격” M2O 팝업스토어 ‘메타버스 디오라마’ 연일 흥행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10-19 14:17:59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메타버스 속 콘텐츠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새롭게 접할 수 있게 선보인 M2O(Metaverse to Offline) 모델 사업화 <메타버스 디오라마>가 연일 매진 행렬 및 굿즈 완판 등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9일(목) 밝혔다.
네이버웹툰의 화제작 <타인은 지옥이다>를 기초로 한 메타버스 방탈출 게임이 오프라인과 연동되는 프로그램은 매시간 매진되고 있으며, 지난 12일 더샌드박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 메타버스 콘텐츠가 3M 넘는 크기의 조형물로 참관객을 맞이해 연일 기념 촬영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 제페토 내 <안녕 자두야 원더랜드> 게임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 등을 제공, 메타버스 전당포에 참관객들이 연이어 방문하며 이벤트 굿즈가 완판되고 있다.
콘진원은 대중의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존 메타버스 콘텐츠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M2O 팝업스토어 형태 및 운영프로그램 다각화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 생태계를 둘러싼 산. 학. 연 전문가를 대상으로 자문 회의를 갖고, 본 행사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메타버스 콘텐츠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논의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버스 디오라마 인 롯데월드는 오는 10월 22일(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 아일랜드 백설공주의 성에서 운영되며, 11월에는 성수동 일대에서 2차 M2O 팝업스토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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