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대병면(면장 화종영)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대병면장으로 부임한 화종영 면장이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관내 각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임 후 처음 실시한 현장행보로, 화 면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30여 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황을 살폈다. 경로당마다 방문한 자리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안부를 전했으며, 무더위 속 건강 관리와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경청했다.

화종영 대병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조언과 경험을 귀하게 여기고, 늘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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