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강북체력인증센터, 구민 건강관리 지원 맞손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6-09 14:22:27

▲ 박현정 보건소장(왼쪽)과 김창인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최근 강북보건소와 강북체력인증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월27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 위치한 강북체력인증센터에서 박현정 보건소장과 김창인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체력인증센터 홍보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건강체력평가 지원 ▲대상증후권 관리 및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구 걷기 동아리 및 건강운동지원실 회원들의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양 기관 관계자들은 2020년 12월 제정된 '강북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를 기반으로 두 기관이 협조하게 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의 건강관리와 체력형상을 위한 전문적인 협조 체계가 구축됐다”며 “구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증진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정책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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