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시무식 개최
"현장서 뛰며 소통하는 행정 펼칠 것"
"새 발전동력 마련" 다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1-03 17:11:50
[인천=문찬식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최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시무식’에서 “갑진년 새해를 하늘로 승천하는 용처럼 더 성장하는 중구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중구는 국내외 다양한 위기 앞에서도 해야 할 일을 굳건히 해냈다”며 “이 같은 결실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 영종국제도시 좌석버스 요금제도 이원화, 9호선-공항철도 직결,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내항 개방, 답동성당 일원 관광 자원화 사업 준공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 역시 중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겠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중구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뤄지는 중구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구 ▲미래를 향해가는 중구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곧 다가올 봄을 맞이하는 것처럼 민생 경제 한파를 이겨내고 새 발전동력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인천 중심 중구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신년 중구 사자성어 발표, 우수부서 표창(청렴 마일리지, 언론홍보 우수, 동 행정 종합평가, 청소 행정 종합평가), 직원들과의 떡국 오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새해 중구 사자성어로는 ‘어떤 일에 무척 애를 쓰며 정성을 들인다’라는 의미의 ‘각고정려(刻苦精勵)’를 발표,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후 김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중구의회를 방문,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등 의원들과 만나 신년 인사를 나누고, 새해 지역발전과 민생안정,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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