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미래㈜’가 경북 안동시 및 ‘흥원종합건설’과 함께 안동시 안막동 일원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더나은미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시니어타운과 동물병원, 펫푸드관, 펫캠핑장 등 반려문화시설을 포함한 500억원 규모의 체류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공동 참여하게 된다.

따라서 더나은미래 등 참여기업과 안동시는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등 관련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김현동 더나은미래 대표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한 반려문화 형성에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며 “반려문화복지 지원에 적극적인 안동시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반려동물 친화도시 이미지 구축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