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서울시의원, 올해 서대문구 7개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23억1867만원 확보
"시설·교육 여건 개선 기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7-09 18:35:2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정지웅 서울시의회 의원(서대문구1)이 2024년도 제1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거쳐 서대문구 제1선거구 지역내 7개 학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23억1867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확보한 서대문구 제1선거구 소관 7개 학교와 그 예산 내역을 살펴보면 ▲금화초등학교 본관 방수공사(특별교부금) 2억1500만원 ▲북성초등학교 본관 냉난방개선 1억1447만원 ▲인창중학교 본관 트라이비트 해소 14억3587만원, 본관 샌드위치 패널 해소 4781만원 ▲인창고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 5억2700만원(특별교부금) ▲한성중학교 전기안전시설 개선 3500만원 ▲한성고등학교 전기안전시설 개선 3500만원, 문무관 외벽방수공사 1억5000만원 ▲한성과학고 인왕관 외부창호개선 1270만원 등 총 23억1867만원이다.
정 의원은 2024년도 본예산 및 제1차 추경예산 확보를 두고 “많은 인원이 동시에 매일 이용하는 학교는 언제나 시설개선의 요구에 자유로울 수 없다. 따라서 학교시설에 대한 면밀한 안전 점검과 보완이 주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예산 확보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정책적 문제로 학생들이 온전한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서대문구 지역내 학교시설이나 기타 교육여건 개선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2025년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역내 학교들이 여러 교육 현안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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