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북스, 두 아이 엄마의 기록 '그림책으로 더 나은 엄마가 되었습니다' 출간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0-29 09:58:41
저자는 “사서로서 수많은 그림책을 접했지만, 엄마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읽은 시간만큼 진심을 다해 읽었던 적은 없었다”고 고백한다. 복직을 앞두고 ‘일과 육아의 균형’을 고민하던 시기, 그림책은 저자에게 다시 일어설 힘과 방향을 제시했다. '그림책으로 더 나은 엄마가 되었습니다'는 이러한 저자의 솔직한 경험과, 그림책이 전해준 다정한 메시지를 함께 나누며 독자들에게 ‘마음속 서재’를 선물한다.
저자는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마음이 지친 어른들에게도 다정한 위로와 응원이 되어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림책으로 더 나은 엄마가 되었습니다'는 육아로 지친 엄마뿐 아니라, 일상에 쉼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공감과 희망을 전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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