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9·30일 쓰레기 수거 중단
내달 1일부터 배출 가능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9-26 17:10:12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 연휴 기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쓰레기(일반생활, 음식물류, 재활용품)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배출 금지 기간은 오는 29~30일 2일간이다.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쓰레기는 10월1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구는 10월1일 밤부터 청소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미수거 기간 동안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공무관 비상 근무를 실시해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