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시장경쟁력 확보 지원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7-28 14:19:34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은 지역내 G밸리 기업의 혁신기술로 구정 현안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기업이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G밸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제안서를 접수하고 기술평가와 수요기관 조사를 거쳐 성프란치스코 장애인복지관에 코스모로보틱스㈜, 관내 전통시장에 ㈜교림소프트의 기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교림소프트는 전기 안전 이상 탐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AI가 사용자의 전기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알람을 제공한다. 전통시장 중 전기 사용량이 많고 전기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G밸리 기업의 혁신기술로 주민분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G밸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구로구가 4차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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