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이순자) 대원 20명은 7일 쌍책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여성민방위기동대 활동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민방위 시설장비 일제 정비‧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은 민방위 시설과 장비를 최적의 상채로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민방위 장비의 보유현황, 보관상태, 작동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이순자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우리 대원들은 다양한 민방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 며 “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비상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민방위 장비 점검과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대원들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쌍책면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쌍책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각종 민방위 활동 외에도 재난취약지역 예찰, 각종 재난 복구, 환경정화, 산불방지 홍보, 생활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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