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30년까지 관용차량 무공해차로 전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8-26 14:20:11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2030년까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 등 무공해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내구연한이 도래한 영암군 소유 자동차 신차 구입 시 인프라 확충이 어려운 청소차 등 특수차량을 제외한 관용 차량을 2025년까지 39%, 2028년까지 81%, 2030년까지 100% 무공해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3,068백만 원, 노후 경유차 지원사업 1,836백만 원,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지원 630백만 원, 중소사업장 청정연료 전환 지원사업 306백만 원 등 총 5,95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