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드론·코딩등 진로 탐색프로 운영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3-01-30 17:29:30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 꿈에 날개를 달자, 겨울방학 신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내 19곳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190여명이 참여해 체험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2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드론 ▲코딩 ▲3D펜 등 4차 산업기술과 관련된 학습을 제공한다.

한편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구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스팀도서관, (사)글로벌행복한사람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사)글로벌행복한사람들은 보조금을 지원하고 (주)스팀도서관은 드론을 기증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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