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中企·소상공인 융자 지원에 120억 투입
1곳당 최대 4억
이차보전금리 1.5~3%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03-03 16:57:2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20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은 구와 협약을 체결한 은행에서 중소기업이 대출한 융자금의 대출이자 중 일부 이자 차액을 구에서 대신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융자 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우 지원규모 100억원 내에서 업체별 한도액 4억원, 이차보전금리는 1.5~2.5%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업체는 구 홈페이지 '부평소식'란을 참고해 여신 상담 후 구청 경제지원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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