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 내달 22일 개강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7-25 16:57:01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8월22일~9월19일 매주 화요일, 5주에 걸쳐 상봉보건지소에서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수업에는 심리상담 전문 강사가 나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주차)힐링 호흡법과 미러링 율동 체험하기 ▲(2주차)오늘의 기분 표현하기 ▲(3주차)자기 돌봄 체험하기 ▲(4주차)희망나무 만들기 ▲(5주차)웃음으로 힐링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며,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상봉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건강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서는 몸과 함께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다”며 “이번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마음에 큰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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