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 “집중호우 피해 해남군민 힘내세요” 응원
해남군에 백미 1,000포 기탁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10-29 14:21:51
[해남=정찬남 기자]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지부장 김계열)은 지난 24일 10㎏ 백미 1,000포(3,000만 원 상당)를 해남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피해 가구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쌀소비 촉진운동에도 동참하는 의미로 쌀을 기탁해 지역농촌경제 발전과 쌀값 안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NH농협은행의 온정 어린 지원에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수해 피해 가구와 저소득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백미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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