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조선대학교, 저에너지 질소처리기술 협력 업무협약 체결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5-26 16:14:49

▲ 광주환경공단, 조선대학교 첨단에너지공학과와 하수처리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에너지 질소 처리 기술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 광주광역시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은 조선대학교 첨단에너지공학과와 하수처리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에너지 질소 처리 기술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활용해 AOA(암모니아 산화 고세균)-AnAOB(혐기성 암모늄 산화균) 상리공생 기반의 선진 하수처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환경기초시설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정책 강화와 에너지 절감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하수처리 과정에서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질소 처리 기술 고도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저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하수처리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산학협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주요 협약 내용은 ‘AOA-AnAOB 상리공생 기반 저에너지 질소 처리 기술 공동연구’,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인프라 공유’, ‘지역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사회공헌 활동 협력’ 등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산학협력 체계의 위상 제고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수처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과제를 해결하고,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과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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