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4~7월 주말 아동교육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23-03-29 22:05:46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는 4~7월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념관의 전시내용과 연계·심화된 주제를 선정해 어린이들이 한국전쟁 및 죽미령 전투를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상반기 주말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비무장지대(DMZ)를 이해하는 ‘비밀의 숲 DMZ’를 비롯해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나만의 기념관’, 꽃에 담긴 전쟁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종이꽃을 만들어보는 ‘꽃으로 전하는 마음’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교육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 유엔군 초전기념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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