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창업쉼터 '청년센터' 개관
미디어실·카페공간 갖춰
창업강좌·도예공방 운영
최문수 기자
cms@siminilbo.co.kr | 2022-01-12 15:44:05
[의정부=최문수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미래세대인 청년에게 희망을 갖게 해줄 시 청년센터(의정부시보건소 뒤)가 새롭게 공간을 마련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센터는 의정부역으로부터 약 5분 거리에 소재해 접근이 용이하며, 시 청년(19~34세)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층은 카페식의 열린 공간이다.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서적들로 가득한 열린서재와 언제든지 정보검색이 가능한 공유 오피스 아울러, 카페 공간도 조성돼 있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상호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청년센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청년 창업(평일반ㆍ주말반), 스마트 스토어, 청년 도예공방(조형반ㆍ물레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예약을 통해 대관 신청을 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청년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새롭게 마련한 청년공간인 만큼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청년을 위한 최고의 문화공간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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