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과림동 지사협, 취약계층에 ‘영야 꾸러미’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2-05-26 17:13:29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업(up) 영양만점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건강 업(up) 영양만점 꾸러미 지원'은 시흥시1%복지재단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식자재 수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월 1회 이상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제철 푸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5월 영양만점 꾸러미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입맛을 잃기 쉬운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시원한 열무김치를 준비했다.
해당 꾸러미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홀몸노인 및 중ㆍ장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민자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텃밭 농산물 사랑더하기 사업에 이어 건강 업 영양만점 꾸러미 사업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위원들 덕에 지역주민들의 복지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과림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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