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자기혈관 숫자알기’홍보 캠페인 운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0-07 23:25:3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지난 26일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파도광장)와 29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건강 체크와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현장 중심 캠페인으로,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26일 장터 행사에서는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측정과 함께 ‘자기혈관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관리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인 만큼,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캠페인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건강체험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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