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지역자율방재단, 설 명절 대비 왕후시장 일대 예찰활동 펼쳐

“재난없는 안전 합천 만들어요 !”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2-13 16:03:28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창숙)은 지난 8일 합천읍 왕후시장 일대에서 방재단원, 안전총괄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재난 대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천군지역자율방재단은 왕후시장 내 화재를 대비해 전기·소방 설비, 온열기구 점검 등 예찰 활동과 함께 설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겨울철 대설·한파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합천군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예방을 위해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노력해주시고 계신다”며 “지역주민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안전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재해위험지 예찰, 주민구호활동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2006년도에 결성했으며, 구성원으로는 김창숙 단장, 신동명 부단장, 차원덕 사무국장, 우희경 미디어팀장 외 약 130명의 단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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