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자연환경 보호와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12-26 16:55:36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24일 기미재 공원과 도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협의회가 전담 관리하는 기미재 공원과 주변 도로에서 비닐봉지, 빈병, 박스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겨울철 낙엽을 정리하며 훼손된 자연환경을 정비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전삼환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기미재 공원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이를 보존하고 깨끗하게 가꾸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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