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고교생 부평e음 ‘학생증 특화카드’ 발행

영선고등과 협약
교내시설 출입-결제기능 결합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06-27 17:10:09

▲ 부평e음 학생증 특화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차준택 구청장(왼쪽 두 번째)과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영선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코나아이와 부평e음 학생증 특화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평e음 학생증 특화카드는 학생증, 도서관 및 교내 식당 출입, 교통카드 기능과 부평e음 결제 기능을 결합한 카드다.

구는 청소년들이 특화카드 사용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의 첫걸음을 마련하고, 충전식 선불카드 방식에 따른 알뜰소비로 올바른 소비개념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이 캐시백 적립의 혜택과 함께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며 경제관념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화카드 발행 및 지역 상권과의 연계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