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국립5·18민주묘지 합동참배
전남지역 국회의원‧단체장‧지방의원‧핵심당원 등 100여명 참석
12.29 항공참사 희생자‧피해가족에 대한 진심어린 애도와 위로
민주주의와 민생파탄, 헌정질서 유린한 내란수괴 윤석열 규탄
주철현, 오월 정신 계승해 전남도당이 2025년 민주주의 회복 선봉 서자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1-02 16:14:03
[남악=황승순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철현)은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일성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합동 참배식을 가졌다.
이날 참배식은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권향엽·김문수·문금주·조개호 국회의원 그리고 여수 정기명 시장, 영광 장세일 군수, 장성 김한종 군수 등 기초단체장과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등 광역·기초의원과 당직자 및 핵심당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 등 오월 민주 영령의 넋을 기리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당 전남도당 당원들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12.29 항공참사로 인해 희생된 분들에 대한 명복을 빌고 5.18호국영령과 함께, 호남중심 민주정권을 기필코 세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주철현 도당위원장은 다시 한 번 항공참사로 희생된 분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5·18정신에 뿌리를 민주주의의 본산인 전남도당이 당원들과 함께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숭고한 민주주의를 지키고 탄핵 정국으로 멈춰 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